태국 치앙마이 홍수 4일차 : 치앙마이가 다시 돌아 오다

Photo: 치앙마이 시청 ❘ Editing: 러브니케

치앙마이 도시가 다시 돌아오다

 

4일간 위기의 치앙마이

홍수 발생 4일 차인 오늘, 치앙마이 도심의 많은 지역에서 물이 빠지면서 도로가 정상적으로 복구되어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여러 주요 도로가 다시 개통되었으며, 현재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외곽 지역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홍수 피해가 남아있어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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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구 작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치앙마이 시청의 CM FORCE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입니다. 그들은 홍수 발생 직후부터 신속하게 출동해 배수 작업과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4일을 밤새며 철야 작업으로 시내 주요 도로와 상업 지구의 복구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해 함께 물을 퍼내고 청소 작업에 나서는 등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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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협력 덕분에 도심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으며, 정부와 시민이 함께 힘을 합쳐 치앙마이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남은 외곽 지역의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앙마이는 곧 전체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앙마이의 이번 재해에 대한 대응은 정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홍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아이러브 태국에서 치앙마이 시청에 작은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치앙마이 홍수 피해가 가장 빨랐던 창클란 로드

핑강 주변 쿠아렉(아이언브릿지)-나와랏 다리 구간

치앙마이 헬스랜드 입구

치앙마이 왓켓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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