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정보 : 치앙마이 11월 소식을 미리 전합니다

치앙마이 여행 11월 소식

치앙마이 주청사 3층 회의실에서 니랏 폼싯타완 치앙마이 주지사는 웨라퐁 릿롯 치앙마이 부지사에게 홍수 상황이 완화된 이후의 11월 치앙마이 관광 홍보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각 관할 기관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25개 군의 SNS 운영자들과 함께 치앙마이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 제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치앙마이 날씨 소식

북부기상센터 소장은 현재 치앙마이의 강우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치앙마이 겨울이 10월 29일 시작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겨울 시작을 발표하기 위해 필요한 서풍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다소 실질적인 날씨는 조금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으로 접근 중인 ‘짜미’ 태풍의 경우 태국 동북부 지역에 강우를 유발할 수 있으나, 치앙마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겨울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 소식이 인용되어 올해 추위에 대비 할 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치앙마이 겨울 행사 소식

태국 관광청 치앙마이 사무소는 연말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관광청은 여러 정부 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북부 여행’, ‘북부 반값 여행’, ‘북부 겨울’ 등 다양한 관광 촉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의 관광 명소 및 시설이 복구됨에 따라 태국 및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계획 중입니다.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소식

치앙마이 북부 호텔 협회 회장은 지난 홍수로 인해 100곳 이상의 호텔이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95% 이상의 호텔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러이끄라통 축제와 이펭 축제 기간 동안 숙박 예약률이 80%를 기록했으며, 특히 국내 관광객이 치앙마이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 문화청에서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준비 중인데, 특히 러이끄라통과 이펭(등불 축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들이 외곽 지역으로도 확대되어 외곽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